출처: [전자신문] 2025.05.06
링크 : “신뢰도 높다” 호평…바른정보기술, 안동 어린이날 행사서 학교출입인증시스템 ‘스쿨패스’ 선봬 (etnews.com)
에듀테크 전문기업 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은 지난 4~5일 이틀간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 행사에서 차세대 학교출입인증시스템 ‘스쿨패스(SchoolPass)’를 선보이며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린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은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공동으로 대규모로 개최했다.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가 이뤄졌으며 수천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바른정보기술은 행사장에서 스쿨패스 실물 시연 및 인증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안전한 출입관리 방식을 직접 소개했다.
스쿨패스는 모바일 신분증 및 QR코드를 통한 실명 인증, 출입 로그 자동 저장, 라벨 형태의 출입증 출력 기능으로 기존 방문자 관리 방식보다 한층 향상된 보안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 특히 현재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학교 출입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도 참여중인 스쿨패스는 안동지역 교사 및 관계자들로부터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출입인증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방문객을 단순히 기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신원이 인증 된 출입자라는 점을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명확하게 ‘공표’하는 구조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학교 현장의 보안 인식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도 스쿨패스의 실시간 라벨 출력 기능과 간편한 인증 절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학교에 도입되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스쿨패스 외에도 △과학 마술 콘서트 △키즈 디제잉 파티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소방훈련 체험 △히어로 챌린지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용 바른정보기술 전무는 “어린이날이라는 뜻깊은 날에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경북지역 시범사업에서의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 ‘인증에서 공표로 이어지는 투명한 출입관리 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