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정보통신신문] 2024.07.15
링크 : 바른정보기술, 차세대 학교출입보안시스템 ‘스쿨패스’ 출시 (koit.co.kr)
바른정보기술이 최근 차세대 학교출입보안시스템 ‘스쿨패스(School-PA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수기 방명록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 안전과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쿨패스는 다양한 신원인증 방식을 지원한다. 휴대폰 번호 인증은 물론 네이버·카카오 또는 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신원 증명이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와는 학교출입관리시스템 중 유일하게 사용자 출입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화상 카메라와 안면 인식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모니터링 카메라 시스템은 방문자의 발열 상태와 얼굴을 동시에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질병과 바이러스의 노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270도 회전 가능해 설치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소방시설법 위반 우려도 덜었다. 무선(LTE)과 유선(인터넷) 모델을 제공해 학교 환경에 따라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다. 270도 회전 가능해 설치 공간의 제약을 해소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안 면에서는 AES-256 기반의 암호화와 클라우드 보안을 적용했다.
관리자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며, 출입 정보는 최대 3개월간 보관된다. 인증 완료 후에는 목걸이 타입의 출입증이 발급돼 방문자의 승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바른정보기술 관계자는 “스쿨패스는 단순한 전자방명록이 아닌 혁신적인 출입보안시스템”이라며 “2024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부문 대한민국 대상을 받은 파파키오스크 이후 사회적 공헌을 위한 또 하나의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